해외

해외 회사 지원할 때 시차 면접 어떻게 감당하셨어요?

해외 취업 준비 중인데 1차 면접이 새벽 2시로 잡혔어요. 낮에는 회사 다니고 새벽에 영어로 면접 보려니 컨디션이 진짜 걱정되더라고요. 시차 면접 보신 분들은 그날 연차 쓰셨나요? 아니면 그냥 버티셨나요? 목소리 톤이나 집중력이 확 떨어질까 봐 걱정입니다.

9.4 06:31조회수 0댓글 4
  • 지호콘텐츠 디자이너 · 신입

    새벽 2시라니 진짜... 저는 지난달에 밤 11시 30분 글로벌 세션 하나 들었는데 그것도 다음날 오전에 완전 좀비였거든요. 그것도 그냥 듣기만 하는 거였는데 영어로 면접이면 차원이 다를 것 같아요. 저는 신입이라 해외 지원은 아직 엄두도 못 내고 있어서 조언드릴 건 없는데요, 연차 쓰는 게 나은지 아니면 그날 낮에 미리 자두는 게 나은지 저도 진짜 궁금해요. 컨디션 관리 팁 나오면 저도 같이 스크랩해두려고요. 목소리 톤 얘기하신 거 보고 생각났는데 새벽엔 목이 잘 안 풀리는 것도 변수일 것 같더라고요. 답변 달리면 저도 눈팅할게요, 화이팅입니다!

    9.4 06:31
  • 하린편집 디자이너 · 신입

    새벽 2시면 그날 낮 근무는 어떻게 잡으셨어요? 저는 편집 쪽이라 해외 면접 경험이 아예 없어서 감이 안 오는데, 글만 봐도 벌써 조마조마하네요ㅠㅠ 영어로 말하는 것 자체가 에너지를 엄청 쓰는 일일 텐데 하필 새벽이라니... 저는 인쇄소 감리 때문에 새벽에 나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 말이 진짜 어눌하게 나오더라고요. 한국어인데도 그랬는데 영어면 더 하겠죠ㅠㅠ 그래서 저도 다른 분들 답변 궁금해요. 연차 쓰신 분들은 오전에 푹 주무시고 밤에 컨디션 끌어올리는 식으로 하셨는지, 아니면 차라리 평소대로 움직이는 게 더 나은지도요.

    9.4 06:31
  • 채원스타트업 디자이너 · 3년차

    저는 국내 스타트업이라 시차 면접 경험은 없는데, 리모트로 미국 본사랑 협업하던 시기에 새벽 회의를 몇 번 들어간 적은 있어요. 그때 느낀 건 집중력보다 목소리가 먼저 티가 난다는 거였어요. 자다 깬 톤이 안 풀려서 첫 10분이 어색했거든요. 회의는 대충 넘어가도 면접은 그 10분이 제일 중요할 텐데 그게 좀 걸리네요. 혹시 새벽 2시면 초저녁에 미리 자두고 일어나는 쪽으로 보시는 건가요, 아니면 아예 안 자고 버티는 쪽인가요? 저도 나중에 해외 지원할 생각이 있어서 다른 분들 답변이 궁금합니다.

    9.4 06:32
  • 하진프로덕트 디자이너 · 9년차

    저는 6년 전 첫 해외 면접이 새벽 3시였는데, 그날은 무조건 연차 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처음엔 버텨봤는데 오후 근무 때 이미 방전돼서 밤 12시쯤 졸음이 오더라고요. 그 뒤로는 면접 당일 반차라도 꼭 썼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면접 전날 밤을 평소보다 2시간 늦게 자고, 당일 낮에 3~4시간 낮잠을 잤어요. 그리고 면접 90분 전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30분 정도 영어로 소리 내서 말하는 워밍업을 했습니다. 자기소개랑 포트폴리오 케이스 하나를 실제 톤으로 읽는 건데, 이걸 안 하면 첫 5분간 목소리가 잠기고 발음이 뭉개져요. 새벽엔 성대가 부어 있어서 확실히 차이 납니다. 카페인은 면접 2시간 전에 한 잔만요. 저는 처음에 30분 전에 마셨다가 손 떨리고 말이 빨라져서 오히려 손해였어요. 그리고 방을 평소보다 밝게 하고 앉아서 보세요. 새벽에 어두우면 표정 텐션이 안 올라옵니다.

    9.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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